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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계단 *
비가 온 뒤의 거리가 환하게 비추이듯
우리네 등에 얹힌 삶의 무게 또한
빗물처럼 씻겨 자유로워야 할텐데...
웃고 울면서
보고파하고 그리워하면서
하루의 시간이 우리를 스치고
수많은 세월의 겹이 쌓여 갑니다.
사랑을 말 할 수 있음은
자신의 마음 속에
진정으로 사랑을 심어준 주인공이 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아프고도 슬픈 것이라 말할수 있겠지요.
주옥같은 글을 쏟아 내고
영화속 연인들의 키스를 보듯이
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그 감정을 알고
가슴 시리도록 뭉클한 대사가
두 눈에 맴돌듯...
우리네 인간은 고독하지만은 않은
사랑을 안고 살아 갑니다.
서로의 안부속에 따스한 정이 있고
겉도는 말이라도
보고픈 마음이 숨겨져 있고
반가와 웃는 목소리로도
그 사람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그래서 보는듯
못보는 세월이 길어져도
다시 올 시간에 마음을 실을 수 있지요.
이제는 잊으려 해도 잊혀질 수 없는 얼굴...
이 세상 에서
나를 가장 아끼고 위해줄 것 같은...
너무나 늦게 알았지만
늘 같은 하늘아래 있어
같이 숨쉬고 고개들어 맑게 갠 하늘...
같이 바라볼 수 있어 감사하고
생각 속에 머물지만
그래도 반가운 사람입니다.
서로를 생각할 상대가 곁에 존재하는 것은
마음의 양식으로 다가 오기에
삶에서 얻는
자신만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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