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을 때에는 눈 높이를 바꿔라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일을 할때도 어느 정도의 고집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관되게 일을 추진해나갈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고집이 지나칠 때 발생한다.
일을 하다 벽에 부딪치게 되면
다른 쪽 방향도 모색해 봐야 한다.
정면 돌파만 고집하다 가는
시간도 많이 뺏기고 돈도 든다.
자칫하면 파산할 수 도 있다.
주식 투자자 가운데 쓸떼없는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도 언젠가는
오를 거라고 고집을 부리다가
깡통을 찬 사람도 적지 않다.
성공을 향해 하는 길에는
외나무 다리가 여러개 놓여있다.
빨리 건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래야만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걸음을 늦출 줄도 알아야 하고,
다리가 미끄러워보이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고집스럽게 '전진'만 부르짖을 일이 아니다.
[한창욱님의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