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탓하지 마라 잠시면 지나간다 
나를 무시하지 마라 무시당한 나
무시한 당신을 무시할수 밖에 없다
당신이 존경 받고 싶거던 나를 존경해라
나는 당신을 더 존경할 것이다
고목 나무에도 꽃이핀다
그 말 한마디가 남긴 여운
식당벽에 붉은 펜의 낙서
탓하지 마라 세상 살면서 탓 하지마라
그러면 삶이 편안하리라
세상을 탓 한들 세상이 그 탓을 해결해 줄 리 없다
자네 탓을 해본들
자네 또한 그 탓을 들어줄리없지
모두들 네 탓 세상 탓 해봐도
그 탓에 이유야 있겠지만
그 탓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그것 모두 내 생각 탓이니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간다"
성취감에 만족한 자신을 다스리는 말은
아! 이 순간은 영원하지 않는것 ! 순간일 뿐이다
이 순간이 지난후엔 내 모습이 자만에 빠져있을 모습은
남에게 흉스럽게 보였을 것이라 생각을 하면
부끄러운 일이니 자만에 빠져서는 안된다
실패한 자신을 다스리고 힘을 낼수있는 말은
아! 순간은 잠시면 지나간다
어려운 고비의 순간일 뿐이다
내 모습이 실의에 빠져있을때
그 모습이 남에게 못난이로 보였을 것이리라
고통은 순간이다 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
생각을 해보면 내일은 반드시 있다
없으면 없는대로 - 있으면 있는대로 -
그 말뜻 새겨보라 - 맞는 말이다
자만에 깊이 빠지면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흉 잡힌다
슬픔에 깊이 빠지면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흠 잡힌다
오직 이 순간은 영원하지 않는것!
잠시면 지나간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있는 아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