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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주당★ 2005. 8. 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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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 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 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