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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면...내가 하면...

★주당★ 2005. 9. 11. 09:06

      "남이 하면...내가 하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 입니다.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 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 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 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 입니다 남이 온순하면 나약한 것이고 내가 온순한 건 우아한 것 입니다.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 입니다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나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 입니다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 하면 용감한 것 입니다 사랑이 옅은 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햇살 한 숟가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