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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계속 뇌리에 맴도는 이 글귀을 어디서 보았을까? 아침이 시작되면 나의 기다림도 시작되고.. 이 외로운 기다림에 끝은.. 차라리 봄의 끝자락이었으면.. 이 겨울.. 길고도 먼 여행을 계획해보며 다시는 돌아올수도 없을것 같은 아득함으로 또 다른 삶의 여정에 발걸음을 옮겨보려 한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아픈 기다림도 추억의 흔적으로 기억될것을.. 주고 싶었던 사랑이라 행복했었고..돌아오지 않아도 기다릴수 있는 사랑이라 목이 마르도록 애틋했었고.. 아직도 그리움으로 기다림에 지치지않게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해준 바람같은 내 사랑에게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우연한 만남이라도 내 사랑에 기다림의 끝은 당신이었노라고..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내 사랑으로 당신을 맞이하고 싶은 소망을 가슴에 묻으며.. 종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