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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다는 의미

★주당★ 2012. 1. 9. 08:57

 

          새해가 되었다는 의미

    닭이 울었다고 새해가 온것이 아니듯 일월 일일이

    되었기에 새해가 온 것이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해가 되는 것입니다.

     

 

    옛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의 것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풀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버릴것은 버리고

    끊을것은 끊고,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뜻으로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이 된이가 있다면

    다 용서하겠습니다. 나 또한 알게 모르게 잘못한 일이

    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과거는 우리가 살아온 흔적이고 역사이기에 그것을 통해서

    미래를 전망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흐르는 물처럼 잊어버릴 때

    새것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과거가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엮사가 보여준 아름다운 선의 구상을

    새로 주어지는 새해의 화판에 그려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로 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꿈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며

    상기된 얼굴로 서로 따뜻한 손 맞잡으면서 우리 함께 희망의

    내일로 나아갑시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