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늘 땅 양심은 알고있다 ★주당★ 2014. 1. 20. 08:26 하늘 땅 양심은 알고있다 사람의 잘못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있다 틀림없이 죄 지은것 같은데 법원 판결은 증거 불충분 무죄 판결 죄지은 사람 정말 죄가 없는것 처럼 큰소리 치는데 사람은 속일수 있어도 네놈 양심하고 하늘 땅은 못속이는 법이다사람들은 몸에난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얼굴에 남겨진 흉은 화장으로 가리고 삽니다지금은 성형수술 발달로그 흉터들을 모두 지우고 사는 세상이 됐습니다그런데 아직도 사람이 살아온 흔적은 지울수가 없는 세상 입니다요즘 떠드는 청문회가 그렇고 거드름 피우던 권력의 삶의 자취가 그렇습니다그래서 그 이유를 생각 했습니다 물어봤습니다왜 인생 삶의 잘못은 지울수가 없는가를대답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데어찌 그 잘못이 지워지겠느냐고사람들은 그렇습니다어머니의 은혜를 노래 했습니다스승의 은혜를 노래 했습니다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높다고그러나사람에게는 더 높고 깊은것이 있습니다욕심 입니다 욕망 입니다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높은 욕심 욕망사람의 욕심을 욕망을 치유 해보려고도덕이 생겼습니다 법이 생겼습니다종교가 생겼습니다그 무엇도 사람의 욕심 욕망을 완치 할수가 없습니다그러나 이 말은 영원 합니다살아가는 동안에 잊어서는 안될 두가지하늘이 보고 있고 땅이 알고 있다는 사실당신이 저지른 잘못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지금 당신이 즐기는 만행을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기억이라고 생각하셨다간하늘이 찍어둔 동영상 땅이 녹음해둔 목소리훗날 사람들의 눈에 귀에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르기를"죄악 중에=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이 없고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이 없고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느니라"라고 했다.<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아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