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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바다

★주당★ 2006. 8. 31. 06:50


때론 바다의 파도가 되고 싶고

때론 저 우주의 끝이 되고 싶은 날입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지

하늘에서 불어오는지

가끔 그렇게 불어오는 바람은

꼭 당신을 닮은 듯 합니다.

 


시원한 바다처럼 넓은 바다처럼

고요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처럼 많이 가지고 있어도

결코 뽐내거나 자랑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언제나처럼..

 


해 맑은 눈동자를 떠올리면 바다가 생각이 납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바다로 오세요..

 


제일 낮은 곳에 있다는 그곳으로

우리가 다 같이 만날수 있는 그곳은

 


가장 낮은 곳으로 모여드는 삶이라면..

 


바로..바다..

푸른 바다..넘실거리는 파도위에

작은 돛단배는 결코 흔들리지만 강인합니다..

 


폭풍속으로 영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파도위에서 파도를 타는 한 남자가 주인공이었지요..

 


떠나고 싶을때는

기차를 타고 동해남부선을 타세요 제가 마중나가 있을께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이라면

뒤돌아 보지말고 곧장 걸어 오세요

그 길 끝에서 제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우리가 만나어지는 인연중에는

좋은 인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연도 있지요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저주 입처개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든 그 곳의 주인이 되어라"

곧 '네 인생의 주인공은 항상 너 자신이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인연으로 만나어지더라도

우리는 인연속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글귀처럼

우리는 늘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자신에게는 냉정하고

상대에겐 관대하라...

우리는 항상..좋은 글귀는

마음속에 심어두고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해가 저문 오후입니다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며 노래를 들려줍니다.

 


늘 즐겁고 행복할 수 만은 없습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것처럼 그것은

언제나 숙제입니다..

 


파랑새는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
누군가..훔쳐가지 않습니다.

내 마음 깊숙이에 있는 행복을

찾아보세요..

 


아무리 강한 사람도 웃음앞에는

부드러워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미소가 아름답다고 하지요.

 


항상 노력하는 삶속에서

즐거운 날을 만들도록 하십시요...^*^...